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이제 그만! 쉬운 해제 방법 소개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이제 그만! 쉬운 해제 방법 소개

 

윈도우 11 출시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토로했던 작업표시줄 아이콘 그룹화 기능. 마치 레고 블록처럼 にくにく하게 붙어다니는 아이콘들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를 쉽고 간단하게 해제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1. 설정 메뉴를 통한 해제 방법

1. 작업표시줄 설정 열기: 작업표시줄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나타나는 메뉴에서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작업 표시줄" 탭 클릭: 설정 창에서 "작업 표시줄" 탭으로 이동합니다.
3. "작은 작업 표시줄 버튼 사용" 옵션 끄기: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 "작은 작업 표시줄 버튼 사용" 옵션 옆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끄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을 변경하면 작업표시줄 아이콘들이 개별적으로 표시되어 더욱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이콘들이 작아져서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해제 방법

주의: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작업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설정 메뉴를 통한 해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윈도우 키 + R 키를 동시에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하여 엔터 키를 누릅니다.
2. 해당 레지스트리 키 위치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3. "TaskbarGrouping" 값 생성: "Advanced" 폴더가 없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운 값"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하여 "TaskbarGrouping"이라는 이름의 값을 만듭니다.
4. "TaskbarGrouping" 값 편집: 만든 "TaskbarGrouping" 값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변경"을 선택합니다. 값 데이터를 "0"으로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5. 컴퓨터 재부팅: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면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기능이 해제됩니다.

이렇게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면 아이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작업표시줄 그룹화 기능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지스트리 편집 오류는 시스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마무리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 편리하기도 불편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작업표시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팁: 혹시라도 레지스트리 편집 후 원래 설정으로 돌아가고 싶으시다면, "TaskbarGrouping" 값을 "1"로 변경하시면 됩니다.